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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국립병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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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110만 시민의 염원이자 시의 핵심 현안 사업중 하나인 국립병원이 설치될 전망이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에 울산지역 거점 국립병원을 건립키 위한 기본조사 및 설계비 등 예산 39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울산지역 거점 국립병원 건립안에 따르면 서울대 분당병원을 기준으로 909억원(부지제외)의 사업비를 들여 300병상 종합병원 규모로 오는 2004년에 착공, 2008년 준공,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 이번에 기획예산처에 요구된 국립병원의 내년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앞서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난달 27일 김화중 장관을 만나 내년도에 울산지역에 지역거점 국립병원을 설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민단체.노동계 등에서도 울산지역에 공공병원이 없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로 진료받으러 가는 불편을 해소키 위해 수 년 전부터 국립병원이나 산재전문병원 등의 건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울산.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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