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화진리 소재 강구벽돌 공장이 석분만으로 벽돌을 제조, 시중에 유통시켜 말썽이다.
이 공장에서 근무한 심모(56)씨는 13일 "월 수십여만장의 벽돌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가 모래없이 석분만 사용, 벽돌을 만들어 왔다"고 폭로하고 이에 따라 강도 등 품질면에서 문제가 없지 않으나 수년 동안 당국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심씨는 "생산한 벽돌은 아파트와 주택 등 건설현장으로 공급했다" 며 하자를 포함한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당국의 단속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모래가 귀한데다 비싸, 석분을 구입해 왔다" 고 시인하고, 강도 등 품질에 대해서는 "지난 2년동안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적은 없으나 상품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했다.
한편 벽돌제조 경우 강도 등 품질검사를 한국건자재시험연구소에서 하는 바람에 영덕군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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