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매각 협상이 사실상 타결돼 이르면 20일께 예금보험공사와 신한
금융지주가 본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예보는 주당 인수 가격을 종전에 제시했던 6천150원보다 약간 많은 6천200원선
으로 하되 사후 손실 보전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각 가격은 현금이 1조7천억원, 주식이 1조3천억원으로 모두 3조원
선이지만 사후 손실 보전을 감안할 경우 2조원이 약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 매각 협상에 정통한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17일 "예보와 신한지주간의
협상이 세부 조건에 관한 이견 조율만 남겨 두고 있어 사실상 타결됐다고 봐도 무방
하다"고 전하고 "이번 주말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열려 매각안을 최증 승인하는 절
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18일 오후 공자위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예보에게서 조흥은행
매각안에 관한 최종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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