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나날이 무더워지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저녁에 두류공원을 가보면 사람들이 무척 많다.
조깅하는 사람,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 또는 휴식을 취하려고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도심에서 자동차를 피해다니다가 공원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공원을 찾지만 공원에 와서도 여전히 자동차를 피해서 활동해야 한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원 내 자동차는 더욱 위험하다.
또 밤에 크게 음악을 틀고 공원 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으슥한 곳을 찾아가 보기 민망한 행동을 차 안에서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공원내부에 완전히 교통을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 하더라도 진입금지 구역을 좀더 많이 확대하여 그곳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양영순(대구시 상인1동)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