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은 지역내 학교 통폐합 의견수렴에 나섰다.
교육청이 학교 통폐합 의견 수렴에 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영덕지역의 경우 올초부터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학교통폐합 문제가 활발히 추진되어와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농어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에 3개 지역을 선정, 학교적정규모 육성 시범 사업을 펼치키로 함에 따라 주민의견을 묻기로 했다"면서 영덕군민들을 상대로 폭넓게 의견을 구할 방침이라고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지역주민 90% 이상이 학교수를 50% 이상 줄이는 통·폐합안에 동의하는 3개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 교실증축과 교육시설 현대화 등 대폭적인 재정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의 공문을 내려보냈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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