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참사 의기소침 끝 다시뛰는 曺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28 지하철 참사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 온 조해녕 대구시장이 이달들어 U대회 붐을 조성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치러지고 보상 협상도 진행되면서 외부 인사와의 만남도 잦아졌다.

조 시장은 4일 대구시내 구청장.군수, 기초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갖고 U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날부터 대구.경북지역의 U대회 경기장 시찰에 들어가는 등 U대회 관련 스케줄을 매일 3, 4건씩 잡아 놓고 있다.

조 시장은 4일 있은 대구시청 정례조회에 빨간색 꽃무늬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조 시장은 빨간색 꽃무늬 넥타이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면서 "지하철 참사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6월 29일 합동영결식을 계기로 사고수습 1단계의 큰 매듭을 지었다.

이제는 U대회 성공을 위해 대외 활동을 정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