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농구 마니아들의 축제인 나이키 길거리농구대회(일명 배틀그라운드) 대구 예선이 22~24일 경북대에서 열린다.
중.고등,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3명이 한 팀이 돼 하프 코트에서 벌어지는 3대 3 경기와 부문 구별없이 1대 1로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자 300명은 8월1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농구캠프에 초대된다.
농구캠프에서는 국내 최고의 프로선수와 코치들의 실전 강의와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여기서 선발된 부문별 최강자는 미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17일 부산에서 시작된 예선은 대구를 거쳐 광주(26∼27일), 대전(29∼30일), 서울(8월1일∼6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고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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