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업동 탈출하자 장희빈 긴장

○...장희빈(KBS2 24일 밤 9시55분)=권 상궁 등의 반대에 부딪힌 희빈 장씨는 신당 차리는 일을 잠시 뒤로 미룬다.

유배된 업동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희빈 장씨는 옛일이 탄로날까 긴장한다.

윤씨를 만나기 위해 막례집에 들른 업동은 막례와 함께 금군에 잡히게 된다.

남구만의 진언으로 업동은 방면되고 희빈 장씨는 한 숨을 돌린다.

희빈 장씨가 트집을 잡아 숙의 최씨의 궁인을 문초하자 숙의 최씨가 찾아온다.

◈암탉·수꿩 사이서 이상한 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24일 오후 7시5분)=경기도 이천에는 재봉틀보다 더 바느질을 잘하는 민병운(36)씨가 살고 있다.

그의 절약정신은 암에 걸린 아버지가 어려운 형편에 치료도 못 받고 돌아가신 후 아버지를 생각하며 검소한 생활을 하다 보니 바느질 도사가 된 것이라고 말한다.

충남 공주에는 한우리에 사는 암탉과 수꿩이 낳은 이상한 새 한 마리가 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 꿩이니 닭이니 하면서 설전을 벌인다.

◈비만학생 골라 방과후 '특훈'

○...피플 세상속으로(KBS1 24일 오후 7시30분)=충북 청주시 대성중학교의 서순길(48) 체육교사는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교실'을 연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비만과의 전쟁에 나선 서순길 교사를 소개한다.

대한이와 민국이 쌍둥이를 입양해 사랑으로 키우는 황수섭(46)씨 부부. 이제 초등학생이 된 쌍둥이는 황씨 부부는 물론 큰딸 아름(18), 둘째 딸 다운이(17)에게도 소중한 존재이다.

◈미연, 정우 데리고 찜질방에

○...앞집 여자(MBC 24일 밤 9시55분)=일주일만에 직장을 그만둔 미연은 상태와 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푼다.

미연은 정우 걱정에 전화를 걸고 정우의 아픈 목소리에 놀라 정우의 집으로 달려간다.

정우는 죽까지 끓여 온 미연에게 감동해 미연을 안으며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고 고백한다.

미연은 이러면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미연은 감기가 떨어지는 비법이 있다며 정우를 데리고 찜질방에 간다.

◈재경, 결혼날짜 잡고 죄의식

○...선녀와 사기꾼(TBC 24일 밤 9시55분)=재수의 차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 낸 승준은 오 반장을 앞세워 재수를 체포한다.

재수가 잡혀가자 비상에 걸린 재경은 경찰서로 찾아가 증거인 설계도에 지문을 묻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오 반장은 자신의 지문도 함께 묻힌다.

한 회장의 제안으로 재경과의 결혼 날짜까지 잡게 된 경숙은 들뜨지만 재경은 마음이 아파온다.

로라는 보물섬 인양 작업에 필요한 계약금을 선급받아 사라진다.

◈청소년 범죄 왜 늘어나는가

○...PD리포트(EBS 24일 밤 10시50분)='청소년 비행, 안전지대는 없다' 편. 비행을 비행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비행을 방관하고 부추기는 우리 사회, 그리고 내 자식의 문제에 있어서는 판단이 흐려지는 부모들, 이 모두가 청소년 비행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한해 평균 소년범이 13만 명에 이르는 현실 속에 청소년 범죄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 청소년 비행의 실태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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