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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주재관 파견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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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해외산업시장 정보수집 및 외국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해외주재관 파견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지난 95년부터 해외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해오다 IMF로 98년부터 주재관 파견을 중단한 대구시는 일반직 6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1년에 5명을 선발, 파견한다.

파견기간은 1년에다 한차례 연장가능하며 주재국은 신청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용한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9월중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해외 주재관은 △해외산업시장 정보수집과 동향파악 △문화관광, 복지, 환경, 교통, 첨단산업 등 시정전반에 대한 벤치마킹 △통상.무역.투자유치 등의 업무추진 및 전문화 기법 습득 △선진.개발국 해외도시 행정제도 등에 관한 교류협력 기반확충 △대구시의 문화 및 관광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해외주재관 6명, 장기 국외훈련자 20명을 파견하고 있고 인천(6명), 부산시, 경남도, 충남도 등 9개 시.도에서 해외주재관 파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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