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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어울림 문화 다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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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24일부터 사흘간 경산캠퍼스에서 '장애청소년을 위한 재활스포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장애청소년 20여명과 재활스포츠 지도교사, 영남대 재학생 등 총 65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 트레이닝 재활운동, 스포츠 마사지, 공놀이, 혼성 축구경기, 야간산행,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캠프에 영남대측은 대학성과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교비 2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영남대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 박기용 교수는 "신체능력 개발과 함께 사회성과 동료애, 자신감 등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어울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2회 정신지체인 한.일 축구교류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감독 박기용 교수) 22명의 훈련캠프도 24일부터 8월2일까지 영남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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