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모랑 자녀랑-영어교육ABC-아이수준 맞는 학원 골라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녀를 이제 막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에겐 크고작은 근심거리가 끊이지 않게 마련이지만 영어 교육에 대한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영어학원에 언제 보내느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막상 보내자고 결정해도 문제는 계속된다.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학원 선택. 대구에만 영어 학원이 200개 이상이다 보니 어디든 집 근처에 학원 서넛은 있게 마련이다.

이 가운데 한 곳을 골라 보내느냐, 아니면 집에서 다소 멀어도 괜찮다고 소문난 곳에 보내느냐도 판단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일단 주변 소문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영어 교육에 전문성이 없는 학부모로서는 먼저 자녀를 학원에 보낸 선배 학부모들의 평가가 가장 쉽게 바람직한 결론에 이를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

하지만 남들이 권한다고 무턱대고 보내서는 안 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자녀의 특성과 수준, 발달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 가급적 몇 군데의 학원에서 상담을 한 뒤 보낼 학원을 결정하는 편이 좋다.

나이가 어릴수록 집 가까운 학원에 보내는 것이 안전이나 친구 사귀기 등에서 여러모로 낫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학원의 이력이나 강사진, 수강 학생 규모 등도 살펴야 한다.

원어민 강사도 경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조건 원어민 강사가 있다거나 여럿이라고 선택할 일은 아니다.

수강 학생이 많은 학원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일단 고려할 만하다.

수준별, 특성별로 많은 반을 운영하므로 자녀에게 보다 적합한 반을 찾을 수 있기 때문.

한 번 학원을 선택해 자녀를 보내기 시작했다면 적어도 2, 3년은 믿고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는 지적도 많다.

어디가 잘 한다, 어디가 뜬다는 식의 소문에 휩쓸려 무작정 학원을 옮겨서는 오히려 영어에 대한 혼란만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사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옮길 때도 다니던 학원의 교육 방식과 비슷한 학원을 선택하는 게 좋고, 자녀의 수준에 맞는 반에 배정받는 것도 중요하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도움말:대구외국어교육협의회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