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20분쯤 주부 최모(39.대구 파산동)씨가 다사 강창교에서 500m~1㎞(소방서 추정)쯤 내려온 금호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최씨는 9년여간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끝내고 지난 20일 귀국한 남편과 돈 문제로 다툰 뒤 "낙동강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다는 말을 남기고 가출을 했다"고 남편은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씨가 자살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으나, 최씨의 남동생이 '자살로 보기에는 뚜렷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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