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발표회를 24일 열고 오는 9월까지 포장상표 등록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군은 2천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울릉군 공동브랜드인 '해뜨는 섬'을 통일된 브랜드 마케팅 포장지에 삽입하기로 확정하고,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포장지 제작품을 완성키로 했다.
포장디자인 브랜드명에는 울릉도를 앞에 붙여 울릉도 미역취 200g, 울릉도 삼나물100g, 울릉도 참고비 100g들이 비닐포장지와 울릉도 오징어(선물용 3·5·10·20마리)속포장 박스 등 7가지 품목을 만든다.
군은 이날 검토를 거쳐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민, 상공인들에게 홍보·보급해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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