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임박해옴에 따라 대구시민들은 질서지키기, 내 집앞 쓸기 등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 서부정류장 부근을 지나다가 게시판을 보고는 눈살이 찌푸려졌다.
서부정류장 성당못 지하철 역 문화게시판을 보니 각종 영화 포스터가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게시되어 있는 것이었다.
1월과 2월 영화 포스터가 게시판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 넓은 공간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게시해 주는 것이 어떨까.
오남순(대구시 대명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