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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당 정보캐려 노력

○…장희빈(KBS2 6일 밤 9시55분)= 취선당의 행태가 계속 의심이 가는 숙의 최씨는 희빈의 동정을 살피러 몸소 취선당으로 들고 김춘택과 자근아기 역시 아들 휘를 통해 취선당의 정보를 캐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 일은 곧 취선당으로 알려지고 위험을 느낀 희빈 장씨는 아쉽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막례를 다시 궐밖으로 내보낸다.

숙의의 왕자는 곧 회복이 되고 대궐은 다시 기쁨을 되찾지만 이 소식을 들은 희빈 장씨는 못내 아쉬워한다.

◈곗돈 탄 민용 사수계획

○…논스톱 (MBC 6일 오후 6시50분)=곗돈을 탄 민용은 이 사실을 아이들에게 들키면 한 턱 내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민용은 그 최악의 사태는 막기 위해 고민을 하고 곗돈을 사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혜빈이는 자신을 챙겨주느라 공부가 뒷전인 하하가 걱정된다.

하지만 하하는 혜빈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주고 싶기만 하다.

◈빈민운동 앞장 김진홍 목사

○…연작 에세이(KBS2 6일 오후 8시 25분)= 끝나지 않은 작전- 김진홍 목사 편. 한국 빈민운동의 선구자인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 그는 70년대 가난한 이웃들이 모여 살던 청계천 빈민촌의 활빈교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민중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목사로 불리고 있다.

병든 자, 약한 자 등 '잃어버린 자'를 찾는 운동을 펼쳤던 김진홍 목사. 그의 뒤에는 세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 키워내기 위한 어머니의 더 큰 울타리가 있었다.

◈정전 50주년 기념무대

○…수요예술무대(MBC 6일 밤 12시55분)=정전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문화연대, 문화일보와 함께 한 '정전 50주년 기념 평화 만들기 콘서트'로 꾸며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한다.

진행자 김광민과 이현우가 음악인으로 그 첫 문을 연다.

정원영, 김진표, 스키조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민이 놔두라며 애원

○…노란손수건(KBS1 6일 오후 8시25분)= 자영은 상민을 만나 제발 지민이를 가만히 놔둘 수 없냐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상민은 자영의 그런 모습에 괴로워한다.

영준을 통해 호적문제를 듣게 된 손할머니는 상민을 찾아가 설득해 보지만 상민은 법대로 하겠다며 잘라 말한다.

한편 영준의 집엔 가정법원에서 보낸 서류봉투가 도착하고 영준은 착잡한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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