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3 경주 엑스포-어떻게 구경하나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올해 예상관객은 약 100만명이지만 72일이라는 오랜 기간이어서 주말이나 공휴일만 피하면 여유있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행사장(16만2천여평.지도 참조)이 넓어 쉬엄쉬엄하다보면 하루가 꼬박 걸린다.

▲행사장=경주 고속버스 터미널과 경주역에서는 버스(10번, 11번, 18번, 100번, 150번)가 11~15분 간격으로 있고 10분거리. 다만 택시는 할증요금을 받는다.

▲입장권=어른 1만2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7천원이며 성문화전 등 일부 행사는 추가 관람요금을 내야한다.

엑스포 입장권으로 첨성대.무열왕릉.경주국립박물관 등 유적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농협 전 지점,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주차.숙박=행사장 동.서편에 1만5천여평 규모의 주차장이 있으며 인근 하천 둔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비는 하루기준으로 2천~4천원. 인근 보문관광단지에 호텔과 여관이 많아 큰 어려움이 없을 듯.

▲편의시설=엑스포공원 입구에 물품보관소, 아기놀이방, 애완견보관소 등 편의시설과 공원내 각종 카페, 음식점이 즐비하다.

또 원두막과 평상 등 휴식시설이 많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 cultureexpo.or.kr)에 행사안내와 함께 관련 사이트가 링크돼 있다.

054) 748-3011.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