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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U대회 충돌' 정부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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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서기국 보도를 발표, 대구 유니버시아

드 미디어센터(UMC) 앞에서 발생한 남측 보수단체와 북측 기자단 간 충돌 사건에 대

해 남측 정부의 사과와 주동자 처벌을 요구했다.

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오후 국내 우익보수단체 100여 명이 경찰의 비호 아래 U

대회 UMC 앞에서 북한 체제를 헐뜯는 행위를 하고 이를 항의하는 북측 기자들을 폭

행했다며 "남조선 당국은 이런 반공화국 사태가 또다시 발생한 데 대하여 사죄하

여야 하며, 범죄자들을 처벌하고 다시는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책임적인

담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 서기국은 이어 지난 8.15국민대회에서 국내 보수단체들이 북한 체제를

모독하는 행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U대회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한

것은 남측 정부의 사과와 완벽한 안전담보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남조선 당국

은 이런 반공화국 사태가 또다시 발생한 데 대하여 마땅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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