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쯤 경주시 덕동 덕동교에서 이모(42.경주시 충효동)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20m 아래 덕동 호수에 추락, 같이 타고 있던 김모(43.여)씨가 숨졌다.
숨진 김씨는 남편 박모(48.대구시 동구)씨와 함께 남편의 후배인 이씨의 차를 타고 감포 나들이를 다녀오던 길에 이같은 변을 당했다
사고 직후 이씨와 박씨는 헤엄을 쳐 빠져 나왔으나 김씨는 미처 호수를 빠져 나오지 못해 익사한 것.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커브를 돌려고 했는데 차가 미끄러져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는 말에 따라 일단 빗길 미끄럼사고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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