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다음달 말까지 시설자금 100억원, 긴급 경영안정 자금 100억원 등 200억원을 긴급재해 복구자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시설자금의 경우 업체당 최대 13억원(시설자금 10억원, 운전자금 3억원원)이내에서 연 5.7% 변동금리, 1년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한다.
자금융자 희망업체는 시설자금과 연계없이 운전자금만 별도로도 신청가능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정한 업종별 제한부채비율을 적용치 않는다.
100억원이 지원되는 긴급 경영안정 자금은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은행대출 금리의 3%를 보조하고 태풍피해가 없는 일반업체도 2%까지 이자를 보전해준다.
상환조건은 1년거치 일시불 상환. 053)429-2546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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