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줄 알았던 쥐라기 시대의 식물 울레미 소나무가 곧 시판에 들어간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공룡이 지상을 누비던 시대에 함께 서식해 '공룡나무'라는 별칭이 붙은 이 식물은 1994년 호주 울레미 국립공원에서 발견돼 전세계를 흥분시킨 나무.
당시 한 식물학자는 "울레미 소나무의 발견은 아직 지구상에 생존해 있는 공룡을 발견한 것과 같다"며 놀라움을 표현한 바 있다
BBC는 한 식물학자를 인용해 과학자들이 배양하는데 성공한 소형 울레미 소나무가 오는 2005년 소수의 사람들에게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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