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뒷산으로 성묘를 간 90대 노인이 사흘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마을 뒷산 선영의 묘소를 찾는다며 집을 나간 봉화읍 유곡리 손수영(97) 할아버지가 3일째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이 30일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날 산소 주변 야산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1일 오전까지 손 할아버지를 찾지 못했다.
봉화.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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