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향군인회는 13일 오전 11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미 군부대 지휘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창설 51주년 기념식 및 이라크 파병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 문종완 경북도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참가 회원들에게 당부했으며, 미군 제20지원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추가 파병 결의대회'도 가졌다.
2부 행사에선 최근 북한 동향 등 '안보정세 보고회'를 가졌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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