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내년 10월까지 최첨단 자동차강판 가공기술인 TWB(Tailor Welded Blanks:맞춤재단 용접강판) 설비능력을 현재의 연산 170만장 규모에서 360만장 규모로 확대한다.
이 사업에는 모두 160억원 가량이 투자되는데 길이 방향으로 용접하는 선형용접기 1대와 4개의 강판을 동시에 용접하는 복수부품 일체용접기 1기 및 좁은 강판 생산에 사용하는 절단설비 등을 설치한다.
포스코는 이번 설비증강이 끝나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향후 TWB시장에서 국제 경쟁력 강화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