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3일째 급등하며 1천180원을 넘어섰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출발한뒤 상승폭이 커지면서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원 오른 1천180.5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이 1천180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 8월8일의 1천181.10원(종가기준) 이후 2개월여만이다
한은 관계자는 "역외(NDF)에서 강력한 달러 매수세가 지속되는 데다 결제수요까지 나오면서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9.63엔으로 전날에 비해 0.51엔 상승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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