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선족 작가가 말하는 조선족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은 조선족들이 강렬한 애정을 가지고 항상 그리는 조국이다.

중국보다 월급 수준이 5~10배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가 통하고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 하지만 조선족 중 정상적인 통로를 통한 입국은 극히 적고 대부분 브로커들에게 천만원의 수수료를 주고 천신만고 끝에 입국한다.

'코리안 드림'의 물결을 타고 현재 한국에는 조선족이 10여만명이나 체류하고 있다.

'코리안 드림, 그 방황과 희망의 보고서'(리혜선 지음. 아이필드)에는 조선족 작가가 직접 한국에 머물면서 취재한 조선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먼저 조선족 불법 체류자들을 얘기한다.

이들은 불법 체류의 폐해로 인해 갈등을 겪으면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다.

또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20~30대 조선족 청년들의 꿈을 보여준다.

조선족은 우리가 같이 보듬고 함께 살았어야 할 우리 민족이지만 지금은 중국인이 되어 중국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리 해외 동포다.

저자는 헤어져 산 세월만큼이나 벌어진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의 동반자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