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이 시공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평화의 공원'이 1일 '서울시 조경상' 은상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은 1일 "'2002년 월드컵경기대회'를 기념해 서울시예산 233억원을 투입, 연면적 8만6천평에 조성한 '평화의 공원'이 '서울시 조경상' 은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홍중 사장은 "단일 조경공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휴일마다 5만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있는 '평화의 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더미를 개발해 친환경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조성, 지역업체의 기술력을 한 층 과시한 작품으로 화성산업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화성산업이 시공한 '대구 U대회 선수촌' 아파트가 '대구시 조경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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