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을 길가에 몰래 버린 우체국 집배원이 경찰에 적발돼 철창 신세.
예천경찰서는 2일 우편배달 물량이 많다는 이유로 배달 우편물을 예천읍 남본리 철길 풀숲에 버린 서울 은평우체국 소속 집배원 이모(28)씨에 대해 우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지난 7월20일쯤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손모씨에게 전해야 할 카드 납부고지서등 162통의 우편물을 자신의 본적지인 예천읍 인근에 버렸다가 순찰차량에 발각됐다고.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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