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전체 신용불량자 중 20대 신용불량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20대 신용불량자 수는 68만여명으로 전체 20대 인구(통계청 추계 795만명)의 8.4%에 이르며 신용불량 증가율 측면에서도 전체 신용불량자 수가 43% 증가한 반면 20대는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의 신용불량 증가는 가장의 사업실패 등에 따라 부모의 요구로 자기명의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가 동반 부실에 빠지거나 자기 소득을 감안하지 않고 쓰고 보자는 식의 경제생활로 신용불량이 되는 등 주로 무절제하거나 충동적인 과소비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층과 금융취약계층인 서민층이 신용불량의 덫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거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중이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올 4월부터 개인신용정보 관리요령,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법, 금융소비자보호제도 등을 내용으로 경북대, 영남대 등 2개교, 안동, 포항 등 지역 순회 교육, 대구YMCA, 대구녹색연대 등 상담에 나서는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앞으로 금융교육 수요를 파악한 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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