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묵 연출가
대구에는 중장기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기구.단체가 사실상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대구의 문화 공급.소비 활동에 대한 지표를 조사.연구하는 곳도 없으며 대구에서 일어난 문화 관련 기록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곳도 없다.
이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예산 지원에 문화재단 활동의 초점이 맞춰진다면 차라리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각종 예술단체 등 이른바 '문화권력자'를 위한 문화재단이 되어서도 안된다.
문화재단은 또한 대구시로부터 이벤트성 문화행사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일을 해서도 안된다.
문화재단은 문화 소비자를 위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문화 소비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을 연구.제시하는 성격의 단체가 돼야 한다.
김해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속보] 합참 "북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환경미화원 조열래씨, 포스텍에 1억원 전달…이공계 인재육성에 사용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전화 한 통에 달려왔지요"…청송 8282, 할매·할배 '효자손' 역할
[출향인을 만나다]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보훈은 국격(國格), 최고 의료서비스로 보훈가족 모실 것"
"조국도 2심 유죄받고 당선"…李측근 김용, 6월 출마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