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제조업체 경기부진 완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0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업황BSI를 조사한 결과 79를 기록,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9월의 69에 비해서는 상승, 체감경기 부진 정도가 완화됐다.

11월 업황전망BSI는 85로 지난달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또 10월 비제조업업황BSI는 63으로 9월의 67에 이어 체감경기가 계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월에도 64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경영에 대한 어려운 점은 내수 부진이 20.4%로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 17.1%, 수출 부진 12.8%, 원자재 가격 상승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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