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업무 제휴를 맺고 17대 총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벌인다.
매일신문의 2004년 17대 총선 관련 기사는 오는 12월부터 미디어다음의 홈페이지(http://media.daum.net)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신문의 여동진 경영지원 이사(왼쪽)와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석종훈 부사장은 14일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내년 총선 후인 5월31일까지 총선관련 기사 서비스는 물론 여론조사 등 공동기획을 추진키로 했다.
미디어다음은 매일 200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접속하는 공간으로 오는 12월 총선 특집 페이지에 각 지역별 서비스 공간을 마련,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지역별 페이지가 마련되면 다음 홈페이지에서 매일신문의 총선관련 기사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마 후보자 DB 검색 서비스, 여론 조사 및 총선 토론방 등을 통해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의사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양사는 앞으로 콘텐츠의 공유, 다양한 미디어모델 실험, 인터넷 관련 기술교류 등 지방분권 시대 지역 미디어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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