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럼즈펠드"주한미군 한반도 밖 투입 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13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들과 테러리

즘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따라 이들 지역의 미군을 재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

을 시험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괌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미국은 미군 재배치 문제에

대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으며 "이제 동맹국 및 의회와 이 문제를 논의할 단계에

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특히 3만7천명의 주한미군을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 투입해서는

안된다는 데 의문을 제기하며 주한미군 감축 및 재배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대테러전쟁 등 현재의 안보상 위협에 적합한 방향으로 미군을 재편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만을 피력하며 구체적인 미군 재배치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럼즈펠드 장관은 괌에 이어 일본과 한국을 잇따라 방문, 주일 및 주한 미군 재

편과 관련한 기본 원칙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이르면 12월 양국간 외무-방위당국 실무협의를 개최,

주일 미군의 재편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

本經濟)신문이 1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투몬 AP=연합뉴스)

--관련기사--==>17일 제35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개최

==>파병규모 '3천명 이내' 공식 확인

==>3천명 파병 마지노선...논란 분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