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복지위해서도 최선
"지금은 사회 각 분야의 시스템이 갖춰진 상황인 만큼 학교 재단도 시스템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통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인사와 채용에서 공평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는 신철원(36)씨는 "아직 젊은 나이에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다"면서 "작더라도 원칙적인 부분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업무를 맡은 것은 올해로 5년째. 특히 지난 2001년 재단 설립 50주년(2005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이 된 후로 꾸준히 재단발전방안을 연구해왔다는 그는 "공.사립의 장.단점을 비교해 최적의 시스템을 만드는 게 우선 과제"라고 했다.
"재단 소속 12개 중.고가 각기 다른 색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성, 외국어, 과학, 예술 등 학교 실정에 맞게 특성화하고 전문성 있는 관리자가 책임 운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설 면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그는 또 "교사들에게 권위와 의무만을 강조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학교도 직장이라는 차원에서 800여명의 교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욕구가 절로 생기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복지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신씨는 "재단 내 학생들을 선발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숙사형 영어생활관 신설, 내년 미국서 열리는 어린이 올림픽 참가 등과 함께 지금까지 해오던 학부모 문화사업, 교사 지원사업 등도 한층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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