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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업 적자에 업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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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폭력계는 17일 5천만원을 투자한 폐석채취사업이 적자를 보자 업주를 협박해 원금과 수익금 명목으로 2억5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허모(38.주거부정)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해 6월 모 건설업체대표 류모(44.수성구 지산동)씨가 시작한 폐석채취 해양 운송사업에 5천만원을 투자했는데 적자가 나자 지난해 10월 정모(40)씨 등 두명과 함께 10여차례 류씨의 사무실로 찾아가 직원을 폭행하고 2차례에 걸쳐 2억5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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