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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다 신이치 23일 대덕문화전당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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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리스트로는 세계 톱10 에 꼽히는 일본인 기타리스트 후쿠다 신이치의 독주회가 23일 오후 7시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1955년생인 후쿠다 신이치는 1981년 파리 국제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연주가. 오오르레 니콜레아 등 유명 플루티스트와 연주회를 가졌고 최근에는 실내악 시리즈에서 신작을 발표했으며 오리지널 악기로 하는 현악 4중주단 미토 데라르코와 협연했다.

1986년 일본 문화청예술작품상을 수상한 음반 기원과 춤을 비롯해 40여종의 CD, 비디오, DVD를 출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후쿠다 신이치는 빌라 로보스의 대표작 5개 전주곡과 호아킨 투리나의 독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작품 61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불멸의 첼로 명곡인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BWV 1012를 기타로 연주한다.

이 곡은 전주곡과 각 무곡의 음형이 기타에 잘 어울리는 구조로 돼 있으며, 후쿠다 신이치가 파리국제기타콩쿠르를 석권할 당시 연주한 레퍼토리이다.

3만~5만원. 053)793-8682.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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