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 결투 패한 후 자결
○...무인시대 (KBS1 밤 10시10분)=경대승 집을 덮치기로 한 김광립의 견룡군은 김자격이 이끄는 도방장사들에게 제거된다.
허승은 경대승과 생사를 건 결투를 벌이나 패해 마침내 자결한다.
경대승은 명종에게 허승일당을 제거하였음을 고한다.
경대승은 조정과 군부를 향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라 말하며 자신과 도방이 감시자 역을 할 것이라 선언한다.
어머니 그리운 29세 이방인
○...!느낌표 (MBC 밤 9시45분)='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을 보여준다.
개관식에 참석해 함께 도서관을 둘러 본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어린들과 한마음이 되어 축제를 즐긴다.
'박수홍·윤정수의 아시아!아시아!'에서는 19세 때 한국으로 와 10여년 간 일하면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한 청년을 소개하고 '하자!하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한 학교를 소개한다.
'법보다 돈'변호사 수임비리
○...그것이 알고 싶다 (TBC 밤 10시55분)='돈 앞에 법은 있는가? 변호사 수임행태에 관한 보고서' 편. 변호사들의 수임비리 행태와 변협의 제 식구 감싸기식 징계 실태를 고발하고 수임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 및 피해자들을 위한 구제책을 살펴본다.
미국의 경우 의뢰인이 변호사 선임 결정전에 인터넷을 통한 경력검색을 할 수 있다.
소송 후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 변호사 수임 계약시 유의점도 알아본다.
준호, '지선 문제 있다'직감
○...애정 만세 (TBC 오후 8시45분)=집에 전화가 설치되고 냉장고가 배달되어 오자 아무것도 모르는 덕보는 좋아하지만 숙용과 현식은 지선을 걱정한다.
평희는 민주를 지선과 비교하며 볶아댄다.
준호는 지선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고 직감하고 지선을 데리고 나가 진실을 털어놓으라고 말한다.
준호는 지선에게 강 실장이란 사람을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지선은 걱정하지 말라고만 한다.
난주 고백에 망설이는 기남
○...진주목걸이 (KBS2 오후 7시50분)=기남이 재만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란 인숙은 공연을 뒤로하고 사장이 없는 가운데 공연은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난주는 기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지만 기남은 망설인다.
무대정리 중 하나 뿐인 악기가 깨지자 기남과 난주는 악기를 구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간다.
기남이 난주의 친오빠일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못이루던 인숙은 급히 두 사람을 찾아 나선다.
쪽빛 염색장 정관채
○...문화, 문화인 (EBS 밤 9시)='쪽빛에 담는 한국의 멋, 염색장 정관채' 편. 신비로운 색깔과 장인들의 세련된 솜씨로 빚은 천연염색, 그 중에서도 쪽빛 염색은 가장 어렵고 아름다운 염색으로 통한다.
전라도 나주에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염색장의 맥을 잇고 있는 무형문화재 정관채를 만나본다.
정관채는 영산포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쪽 염색의 보급과 맥 잇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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