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 회복세 장중 10P이상 올라

주가가 25일 오전 장중 10포인트 이상 상승, 전날 급락세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10시6분 현재 764.49를 기록, 전날보다 10.84포인트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5일 오전10시6분 현재 전날보다 0.72포인트 오른 44.53을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6천500원 오른 45만원을 기록중이고 삼성전기도 600원 오른 3만4천600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금융 불안의 진원지인 LG카드는 190원 떨어진 7천3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주말에 비해 7.2원이나 오른 1천202.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 종가는 지난 6월2일의 1천205.4원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과 같은 연 4.71%로 마감됐다.

한편 LG카드의 현금 서비스는 24일 오후 4시10분부터 재개됐으며 LG카드에 대한 채권단의 2조원 지원 조치와 관련, 네티즌 등이 금융 당국의 개입으로 인한 관치 금융, 신용불량 개인 고객과 카드사에 대한 지원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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