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6일 오후 서울.대구.제주에서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동시에 열고 손해배상 가압류 및 비정규직 차별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달서구 성서공단 세원정공 앞에서 열린 대구집회는 전국금속산업연맹을 비롯해 경북.강원.충남.충북.대전.광주.전남.전북.부산 등지의 노조원 3천여명이 참가, 정부의 노동탄압 등을 규탄했다.
이에 앞서 전국금속산업연맹 확대간부 1천여명은 25일 세원정공 앞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가진 데 이어 26일 오전에는 성서공단 출입로와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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