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성서 이곡동 화성.보성아파트 앞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여분동안 위험천만한 일을 보아 몇 자 적어본다.
이 도로는 꽤 넓은 왕복 6차로 도로에 중앙에는 무단횡단을 못 하게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이 곳을 무단횡단하는 이가 많아 20여분동안에 5, 6명이 무단횡단하는 것을 보았다.
학생, 주부할 것 없이 무단횡단하고 반대편에서 차를 세우고는 이쪽 상가에 볼 일 보러 오는 사람, 정말 위험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이 많았다.
어떤 주부는 휴대전화를 받아가며 마치 인도를 걸어가듯이 유유히 무단횡단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곳 도로를 보면 아래쪽 100여m, 위로 100여m에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이 짧은 거리를 돌아가기 싫어 무단횡단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다.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때 사람 다리가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공간 20여㎝를 아예 다 막아 설치했다면 이를 넘어서 무단횡단하는 이는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정성필(대구시 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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