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활근로사업 62억 지원...대구시 민생 대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4일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설해, 가뭄 등 동절기 자연재해 예방대책, 서민생활안정, 소외계층보호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고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자활근로사업에 62억원을 지원하고 직업훈련교육에 10억원, 월동기 공공근로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농산물 수급대책반, 생필품가격 합동지도점검반, 김장대책상황실 등 각종 임시점검반을 설치해 각종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노숙자,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만2천435명에 대해 가구별 최저생계비 차액을 지급하고, 노숙자, 부랑인 보호를 위해 무료급식소 64개소를 운영키로 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