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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 62억 지원...대구시 민생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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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일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설해, 가뭄 등 동절기 자연재해 예방대책, 서민생활안정, 소외계층보호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고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자활근로사업에 62억원을 지원하고 직업훈련교육에 10억원, 월동기 공공근로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농산물 수급대책반, 생필품가격 합동지도점검반, 김장대책상황실 등 각종 임시점검반을 설치해 각종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노숙자,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만2천435명에 대해 가구별 최저생계비 차액을 지급하고, 노숙자, 부랑인 보호를 위해 무료급식소 64개소를 운영키로 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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