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로 살기 힘들다" 40대 자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모 모텔

2층 객실에서 2급 지체장애인 반모(40.충남 서산시 대산읍)씨가 출입문 위에 노끈을

달아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 김모(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 7일 모텔에 투숙한 반씨에게 객실 요금을 받기 위해 문을 두드렸

으나 인기척이 없어 보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반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

고 화장대 위에 유서가 있었다"고 말했다.

반씨는 유서에서 '장애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 여러차례 자살을 기도했다. 계속

세상을 살아갈 의미를 잃었다. 카드 빚도 많아 세상 살기가 더욱 힘들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반씨가 그동안 석공, 용접 등 막노동을 하며 생활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는 북한군의 지뢰 매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대구시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대박세일'을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7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며, 온누리...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후 더욱 강한 반박에 나서면서 정치권과 법조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조 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중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보도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이를 치료한 과정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