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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미국발 '산타랠리' 동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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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4.95포인트(1.89%) 급등한 806.08로 마감하며 6일만에 8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0.62% 상승한 47.11로 장을 마쳤다.

11월초와 12월초에 이어 주가가 800선에 올라섰으나 연말까지 790~8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800선 안착은 힘들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오르고 있으나 미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최근 반도체 D램 가격의 하락에 따른 정보.기술(IT) 업종의 모멘텀 약화로 둔화된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어야 800선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추가 상승을 할 만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며 경기 회복이나 기업 실적의 개선 추세를 볼 때 내년 초 이후에나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가 11일 1만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 미국의 11월 소매 판매와 10월 기업 재고 등 경제 지표의 호전이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경제 회복의 기대를 촉발시켜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고용시장 개선 등 미국의 민간 소비가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경우 경기 회복 추세가 이에 미치지 못하고 검찰의 정치자금 수사, 달러화 급락과 국제 유가 상승 등 불안 요인이 남아있으며 외국인들은 800선 위에서 매수 강도가 약화되는데다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주식 투자를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투자 포인트와 관련, 거래소시장에서는 업종 대표주보다는 중소형주와 배당주에, 코스닥시장에서는 계절적 특성을 감안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주, 우량 신규 등록주 등이 투자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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