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4시쯤 대구 서구 비산7동 정모(42.안경제조업)씨 집 안방에서 정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하모(42.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씨가 최근 일감이 없어 10여일 동안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동업자 이모(38.달서구 월성동)씨의 말과 독극물로 보이는 약물이 현장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회사 경영난으로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김현지 국감 출석' 여야 공방…"진실 밝혀야" vs "발목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