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 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안 이영산업 앞에서 도로를 건너던
노모(75), 이모(66)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등 3명이 울산 33마 76**호 아반떼
XD 승용차(운전자 박모.28)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온산 공단안 중소업체 경비원들로 함께 출근하기 위해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다 온산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박씨의 과실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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