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공공 컴퓨터 관리 잘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성구에 사는 주부이다.

얼마전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생겼다.

주민자치센터에 가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센터에 정보검색을 하러 갔다.

1층에 컴퓨터가 2대 있었다.

그런데 모두 다 고장이 나서 초기화면이 뜨지 않았다.

동사무소 직원에게 "혹시 컴퓨터가 고장났습니까?"라고 물어보니 "아마 그럴거예요"라고 자기의 일이 아니라는 듯 퉁명스레 대답했다.

비록 그 분이 관리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해 놓은 컴퓨터가 직원들의 무관심 속에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주민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장난 컴퓨터는 제때 수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

김미연(대구시 지산2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