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상리면 용두리 일대 산촌마을개발사업을 올해 착수하기로 하고 최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야목.원용두.음달 등 3개 자연부락 58가구 1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용두리 마을 944㏊(임야 803㏊)에 사업비 13억6천만원을 들여 산촌마을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사전 설계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0평 규모의 산림문화회관 1동과 5평형 정자시설 3동, 15t 처리규모의 오수정화시설, 정보화 시설, 진입로 확장.포장 1.4㎞, 표고재배하우스시설 40동과 25평규모 저온저장고 1동, 농가주택 3동 증개축 등 산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고루 설치된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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