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울릉읍 저동항 내 어선수리소 현대화시설사업을 최근 완공, 이번달 29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동을 앞두고 있는 어선수리소는 울릉군이 10억원(도비 4억원, 군비 4억원, 자부담 2억원)을 들여 선가레일 3기, 선가장 1개소 등 규모를 갖추고 목선과 FRP 선박 100t급까지 육상에서 수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울릉수협은 "울릉항 소속 어선 400여척과 유람선.기타선 100여척의 선박 수리때 강원도나 경북 후포 등 육지까지 나가지 않아도 돼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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