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응급실 옥상에서 투신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오전 9시20분쯤 경북대병원에 입원중이던 성모(59.중구 남산3동)씨가 이 병원 응급실 5병동 6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병원 주차관리원 유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성씨가 지난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병이 재발해 '힘들어 못살겠다'는 등의 말을 자주 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투신 모습을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참고로 성씨가 신병을 비관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