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토요일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찾아

○...!느낌표(MBC 밤 9시45분)='박수홍.윤정수의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을 찾아가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주인공을 만나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알아본다.

'운동이 운명을 바꾼다'에서는 새벽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찾아가 건강과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하자!하자!'에서는 존댓말로 수업하는 미남 선생님을 찾아간다.

동북 3성 조선족 사회 진단

○...그것이 알고 싶다(TBC 밤 10시55분)='긴급 르포 동북 3성 조선족 사회가 무너지고 있다' 편. 동북 3성인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성의 조선족 사회를 찾아 동북공정과 국적 회복운동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조선족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도로변에서 얼어죽어 갔던 조선족 불법체류자 김원섭씨의 고향을 찾아 노인과 아이들만 남은 조선족 가정을 살펴본다.

재민에게 돈 빌리는 수정

○...발리에서 생긴 일(TBC 밤 9시45분)=수정은 재민의 집을 찾아갔지만 주눅이 들어 섣불리 입을 떼지 못한다.

수정이 재민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재민은 이죽거리며 모멸감을 준다.

수정은 계좌번호 쪽지를 남기고 뛰어 나오며 눈물을 흘린다.

재민은 수정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수정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수정은 입금된 돈을 내놓으며 나이트클럽 계약서를 찾아내 찢어버린다.

옥림, 그림모델 제안 받아

○...반올림# (KBS2 오후 5시50분)='열네살, 사랑을 배우다' 편. 옥림은 계단을 뛰어가다 물감을 들고 있던 아인과 부딪쳐 치마가 엉망이 된다.

치마를 빨아 입느라 아인의 화실로 들어간 옥림은 아인의 그림모델 제안을 받는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이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옥림은 아인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음을 안다.

정민은 새끼 참새의 죽음을 보며 욱에게 따뜻함을 느낀다.

사직서 내는 기남

○...진주목걸이(KBS2 오후 7시50분)=기남은 인숙에게 사직서를 내고, 인숙은 기남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당장 회수하라고 지시한다.

준혁은 난주에게 기남이 조이로에서 나온 이후 투자자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

순복은 기남에게 난주를 그만 만나라고 말한다.

태훈으로부터 재만이 인숙이 입었던 옷을 기억해냈다는 것을 전해들은 인숙은 불안에 떨며 갑수를 불러 재만을 없애라고 사주한다.

'라디오 헤드'공연 실황

○...뮤직갤러리(EBS 밤 12시10분)='라디오 헤드' 편. '라디오헤드'는 1990년대 초반 얼터너티브 록 시대에 등장해 '비틀스 다음으로 위대한 록 밴드'라는 칭송을 듣고 있는 영국의 록 밴드이다.

영국의 연례 록 페스티벌로 정착된 글래스톤베리의 2003년 공연 실황으로, '라디오헤드'는 현장에서 마치 신세대 집단의식을 북돋우려는 듯 스페이스 감각을 살린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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