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와 서울YWCA는 동아TV '도전 신
데렐라' 프로그램이 성형수술 조장과 간접광고 등을 이유로 방송중지를 방송위원회
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여성단체는 "최근 방영된 '도전 신데렐라'는 여성들의 외모콤플렉스를 부
추기고 성형수술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미용성형의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전혀 제공
하지 않은 채 미용성형이 지극히 안전하며 외모콤플렉스를 해결한다는 내용만을 방
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방송중에 관련 의사의 경력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고 방송이 끝날
때 엔딩타이틀에 병원 이름 등이 그대로 공개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형외과.치과
등 관련업체를 부당 간접광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동아TV를 시청하는 여성 시청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달한
다고 알려져 '도전 신데렐라'의 방송이 특히 청소년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덧
붙였다.
동아TV의 '도전 신데렐라'는 미인 만들기 100일 대작전을 표방하며 성형수술을
원하는 1천여 명의 여성 지원자 중 3명을 선정해 성형수술 전과 후를 보여주는 프로
그램이라고 이들 단체는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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